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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 증축 준공식 개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10월 21일, 경기도 향남제약공단 내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신축 창고동과 생산동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는 우수한 GMP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총 338억 원이 투자된 증축공사는 2021년 6월에 착공되어, 지하1층과 지상5층(연면적 2,621㎡) 규모의 창고동과,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10,937㎡) 규모의 생산동(제제2동)이 신축되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축 창고동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자동랙에 2,900여개의 팔레트를 보관가능하며,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입고, 보관, 출고작업을 자동화하는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축 생산동은 품질 관리 시설을 현대화하고, 포장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해 포장라인을 자동화했다. 또한 원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동선을 효율화하기 위해 생산동과 창고동을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생산량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은 기존의 제제동이 1990년 KGMP 인증을 받고, 국내 판매용 의약품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1991년부터 실로스타졸을 수출하며 1998년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2003년에 레바미피드 합성동을 준공하며, 2009년에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 EU GMP를 획득하며 2015년에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며 “이처럼 향남공장은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생산 품목의 확대, 각 수출국의 GMP 획득 등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왔다. 새로운 생산시설과 자동화 창고는 수출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오츠카제약의 아시아, 아랍지역의 위탁포장을 담당하는 업무를 넘어서 물류의 중심이 될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회사로서 드물게 경기도 향남 제약공단 내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발매된 대부분의 의약품을 자체 생산하여 자급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국내 생산시설을 철수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생산시설 투자를 통해 국내 공급을 넘어 오츠카제약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왔으며,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 왔다.
1989년에 준공된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은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 승인을 취득하고,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의약품 생산의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제조 시설로 발전해왔다. 1991년 일본으로의 역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2014년에는 EU GMP를 취득하여 유럽으로도 수출 활로를 넓히며 연간 400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1998년 '천만불 수출의 탑', 2009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 2015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출을 통한 한국 경제 기여는 물론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보도자료]'편견을 넘어, 희망의 노래로' 한국오츠카제약,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성료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9월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오츠카제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행사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2023년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 해 대회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과 일반관람객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참가팀들의 합창을 뜨겁게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3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4월부터 6개월 간 연습비를 지원하여, 정기적인 합창연습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 연습영상을 기록해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원했다. 또한 올 해부터는 합창단원 중 정신질환 당사자의 비율을 80% 이상으로 제한하여 대회의 취지를 강화했다. 실제로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이 당사자로 이루어졌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 382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하여, 영예의 대상(상금 1,500만원)은 천주의성요한병원의 그린나래합창단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오른 10개 팀 모두가 각자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과 함께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오츠카제약 직원은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합창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감동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 그들의 용기와 열정을 가까이서 느끼며 스스로도 깊이 치유받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도 신체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재활이 필요하다. 심장질환자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장 건강을 회복하듯,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때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합창을 도구로 삼아 재활 기회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합창대회는 많은 정신질환자들에게 소중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의 재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해 단원들과 화음을 맞춰 노래하고, 그 과정에서 당자자들과 가족들이 재활 의지를 높여 나감으로써 우리의 노래가 편견을 가진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가 당사자와 가족들이 재활의 의지를 실천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원하며, 참여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1982년 설립되어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은 건강간식 ‘소이조이’ 출시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두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구워 만든 건강간식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콩의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건강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명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대두를 주원료로 만든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통째로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해 풍부한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글루텐 프리 식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두분에 블루베리, 딸기, 사과, 아몬드 등 다양한 원재료들을 넣고 오븐에 구워 내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이조이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4가지맛으로 출시되며, 추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다양한 원재료와 맛있게 구워 낸 차별화된 형태의 건강간식”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우 혜리와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혜리와 소이조이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소이조이는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편의점 매장과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우르오스, 네이처메이드, 이너시그널 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소이조이를 통해 본격적인 식품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자 제품들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